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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베키스탄 기차표(e-ticket).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출력하면 된다. 현지인들은 창구에서 직접 사는지 우리처럼 A4용지가 아니라 진짜(?) 기차표처럼 생겼다.

* 타슈켄트 - 마르길란까지 비즈니스 티켓금액(1인, 편도) : 113,150솜(약 12,000원)

기차탈 때 승무원이 기차표를 가져갔었는데 내릴때가 다가오니 돌려준다. 어느새인가 뒷면에 도장도 찍혀있다.

타슈켄트에서 출발한 기차는 앙그렌(angren)과 코칸트(qo'qon)를 지나 5시간여만에 마르길란역에 멈췄다. 우왕, 드디어 내린다!!

마르길란역은 타슈켄트역보다 더 작다. 가로등의 조명이 인상깊다ㅎㅎ

마르길란역을 나오니, 타슈켄트 공항과 마찬가지로 '택시?'를 외치는 사람이 너무 많다.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차량만 있으면 누구나 택시기사이다. (불법인거 같은데 나라에서 그냥 묵인해주는듯하다.) 매의 눈으로 잘 골라서 택시를 타야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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